스무살... 여배우가 되겠다며 서울로 떠난 둘째딸 늘 그랬듯 허락 아닌 통보였다. 엄마 아빠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말리지 못하셨다. (하고 싶은건 무조건 해야하는, 하고야 마는 내성격😊) 주위 모든 사람들이 그랬다. 한 두달만 있으면 못버티고 내려 올거라고. 그렇게 나는 10년을 서울에 살고있다. 힘들어도 나는 서울이 좋았다. 내가 하고 싶은건 내가 정말 하기 싫어하는 것들을 해야만 가능했기에 그 빛나보였던 여배우도 연예인도 하찮아 보였다. 타지에서 고생할까 늘 뒤에서 도와준 울엄마😭🧡 비싼월세도 서울전세도 정치인이셨던 엄마 덕분에 여유있게 생활 할 수 있었고, 서울생활은 모으기 힘들단 핑계로 조금 벌어도 많이 쓰고, 많이 벌면 더 많이 쓰는 씀씀이만 큰 철없는 나로 살았다. 사람한테 치이고 상처 받으며 내가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없고, 일도 사람도 다 내맘대로 되는건 없다는걸 알았다. 상처덩어리인 나를 행복하다 느끼게 해준 이상한 사람을 만났다.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걸 알게해준 사람😊💛 서울와서 10년동안 내가 제일 잘한 일. 너를 만나고 너와 결혼.. 이라는걸 하는것. 나는 사랑이면 다 되는 일편단심 사랑둥이다💕 그런 내가 정말 사랑하는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다.😊 내가 정말 원했던 사람, 원했던 사랑과 결혼을 한다. 내가.. 결혼을 한다. . #결혼은사랑하는두사람이함께살아가는것 💛 #지안나웨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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